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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경제계 총수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열어
유치 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을 중심으로 한 이같은 유치활동은
박람회 여수 유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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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평화포럼
세계박람회기구 11개 회원국 대사와
프리마코프 전 러시아 총리 등
80여명의 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포럼 행사가
세계박람회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은
계속된 해외 방문을 통한
박람회 유치활동에 이어
국제 인사를 초청한 포럼 자리에서도
박람회 여수 유치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정회장은 이자리에서
여수 세계박람회가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 전체의 정치,경제적 평화와 안정,
공동 번영에도
중요한 역할을 다할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열린 만찬에서
여수 박람회 유치위원회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를 위한
의지와 열정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특히 정회장은 지난 2천 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위원장을 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 개최 역량과
당위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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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투표권을 가진 BIE회원국들에 대한
외교전이 남은기간 박람회 개최에
중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경제계 총수의 다양한 유치지원은
박람회 유치를 위한
또 하나의 힘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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