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개혁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오는 27일
합당을 강행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당의 이같은 방침은
이미 주요쟁점에 관한 실무협상이
거의 타결된데다
열린 우리당과 통합협상이 이뤄지기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양당의 합당을 하게되면
범여권은 양당 주도의 `통합민주당'
친노세력이 포진한 열린우리당,
탈당파 일부와 시민사회세력 진영 3각 구도로 재편되게 됩니다
또 단계적으로 대통합을 모색하거나 자체 경선을 거쳐 막판 대선 후보단일화를 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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