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경찰서는
귀가하는 피해자들을 뒤따라가
수천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일 새벽 4시쯤
여수시 관문동 40살 홍 모씨가
술에 취해 귀가하는 것을 보고
몰래 담을 넘어 뒤따라가 돈을 빼앗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4천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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