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강경방침을 밝히고 있어서
양측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에 따르면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반대하며
금속노조 캐리어 에어컨지회와
기아자동차가
내일(26일)과 모레 각각 2시간씩
부분 파업을 벌입니다
이어 28일과 29일에도
금속노조 산하 16개 사업장에서도
4시간에서 6시간씩 부분 파업에 들어갑니다
한편 정부는 이 파업을 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엄정대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