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납치했다며 전화 걸어 금품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25 12:00:00 수정 2007-06-25 12:00:00 조회수 1

담양경찰서는

아들을 납치했다며 전화를 걸어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전화사기 일당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3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9일

담양군 금성면 56살 남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납치하고 있다고 속인 뒤

돈을 송금해 줄 것을 요구해

2차례에 걸쳐 77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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