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아들을 납치했다며 전화를 걸어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전화사기 일당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3살 이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9일
담양군 금성면 56살 남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을 납치하고 있다고 속인 뒤
돈을 송금해 줄 것을 요구해
2차례에 걸쳐 77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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