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난해 광주에서 노벨 평화상 정상회의가
열린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 여성 평화대회가 열립니다

민주와 인권, 평화를 위해 헌신해온
세계 여성 인권운동가들이
갖가지 여성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여성의 시각에서
민주와 인권, 평화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주 세계 여성 평화포럼 ...

오늘(26일) 저녁 전야제를 시작으로 ..
사흘동안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인권 운동가 2백 여 명이 참가해
여성의 '인권과 문화'에 대한 담론을 펼칩니다.

< 인터뷰 : 김필식 위원장 >
광주 세계여성평화포럼 추진위

** (그래픽) ** 이번 포럼에는
일본 여성의 불평등 해소에 노력해 온
도이 다카코 전 중의원과
말라라이 조야, 무크타르 마이 등
세계 여성과 인권 운동가 12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여성의
인권 유린과 폭력을 막기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여성이 미래사회 발전의 주체가 되는
새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집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권 유린에 시달리는 후진국 여성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담은
'광주 평화선언'이 채택되고, 대학생 토론회와
여성 발전사 등 다양한 전시도 곁들여집니다.

< 인터뷰 : 추진위 관계자 >

지난해 노벨 평화상 정상 회의에 이어
개최되는 세계 여성 평화 포럼 ....

민주와 인권, 평화도시로서의
광주 이미지를 한 단계 더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ＡＮＣ▶◀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