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전선을 훔친 혐의로
38살 공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씨 등은
화물차에 절단기를 싣고
지난 2005년 9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광주와 대전, 충남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기시설업체 창고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2천 백여만원의
전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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