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나들목에서 땅이 꺼져
오늘 아침 출근길에 큰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광주시 각화동 고속도로 동광주 나들목에서
땅이 꺼지면서
지름 2미터, 깊이 3미터의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다행히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출근길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진입로와 주변 도로에서
3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고속도로 아래에서 한전 송전선로 공사가
진행중인데
장맛비에 지반이 약해져
땅이 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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