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서부경찰서는
지나던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7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23일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길가에서
자신의 잡앞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며
27살 백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10여 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김씨를 병원에 입원시킨 뒤
진단 결과에 따라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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