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 여성 평화포럼이
환영 리셉션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저녁 행사장인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는
국내외 여성 인권 운동가 2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렸으며
이어 인기 가수 박상민과 빅마마 등이 출연해
2시간 가량 흥겨운 전야제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내일은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어
여성의 인권과
미래사회 발전 주체로서의 여성의 역할을
조망하는 토론이 열리고,
마지막날인 모레는
인권 유린에 시달리는 후진국 여성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담은
'광주 평화선언'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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