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 F1대회가
대부분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F1 그랑프리의 경우
가장 흥행이 잘되는 대회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주 정부가
처음으로 회계 보고서를 공개한 결과
가장 입장객이 많았다는
지난 2005년 대회에
52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경우는 호켄하임과 뉘어부르크 등
두 곳에서 F1대회가 열렸지만
작년에 호켄하임은 40억원 정도,
뉘어부르크는
120억 원 정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올해 F1 대회에
표가 다 팔렸다고 밝혔지만
취재 결과 초등학생 등에게
공짜 표를 남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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