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위주 정책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가 타지역보다
빈곤율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여자치 21은
박광태 시장 재임기간인
2002년부터 5년 동안 전체 예산 가운데
경제개발비 예산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가 31퍼센트로
서울과 부산, 대구 등
7개 대도시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반해 빈곤율은
2002년 3.4퍼센트에서 2006년 4.3퍼센트로
0.9퍼센트 가량 늘어났는데
이는 7개 대도시 가운데 두번째로 높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광주시가 경제개발에 많은 예산을 편성하고도
고용 효과는 없이
사회 양극화만 가속화시켰다며
성장위주 정책방향을 다시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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