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측, 노조 지회장 경찰 고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28 12:00:00 수정 2007-06-28 12:00:00 조회수 0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파업을 주도한 노조지회장을

형사고발햇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어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구실로

2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벌인 것은

노조가 근로조건을 어긴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며

40살 손 모 지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측은 또

오늘 4시간 부분 파업에 대해서도

손 지회장을 같은 혐의로 추가 고발했으며

내일도 상황에 따라

민형사상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여

노사간의 갈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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