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노조,"학교 상수도 요금 낮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28 12:00:00 수정 2007-06-28 12:00:00 조회수 0

학교 상수도 요금이 비싸

학교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요금 체계 개선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 노동조합에 따르면

도내 학교의 상수도 요금이

지난 2004년 22억4천만원에서

2005년 24억7천만원으로 2억 3천만원 ,

지난해 25억 3천만원으로 6천여만원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 상수도 요금체계가

가정용이 아닌 업무용으로 돼 있기 때문으로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상수도 요금 인하를 위한

조례 개정을 일선 시군과 의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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