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30분쯤
무안군 현경면 양학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앙계장 비닐하우스 10동 중 7동을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닭 10만여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8000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압기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양계장 주인 39살 소 모씨의 말에 따라
환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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