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취업사기를
일삼아 온 혐의로
42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2월 말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횟집에서
국정원 직원을 사칭하며
기아자동차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39살 김 모씨에서 120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3명으로부터 5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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