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새터민 지원 조례 만든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28 12:00:00 수정 2007-06-28 12:00:00 조회수 0

광주지역에 사는 새터민

즉 북한 탈출 주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새터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입법으로 상정했다며

다음 달 열리는 회기에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방의회가 탈북주민 지원을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에는 탈북주민 2백여명이 살고있으며

이중 4분의 1 가량만이 취업을 하는 등

대체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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