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특수학교 보건실에 설치된
도청장치는
이 학교 기간제 교사가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특수학교는 오늘
도청장치 파문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기간제 교사인 40살 A 씨가
'보건실에서 학생들의 치료과정이 궁금해
도청장치를 설치'한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측은 그러나
호기심 때문에 도청장치를 설치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다며
검찰과 도교육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학교 보건실에서는 지난 20일,
환자용 침대 밑에서 녹음 기능을
갖춘 불법 도청장치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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