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세금 추징 권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6-29 12:00:00 수정 2007-06-29 12:00:00 조회수 1

인허가 내용과 달리 운영되는

골프장에 대해

세금을 추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왓습니다



순천시의회에 제출된

2006 회계연도 결산검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천5년에 개장한

순천 파인힐스 컨트리 클럽의 경우

27홀 가운데 9홀은 대중제로 허가돼

낮은 세율을 적용받고 있지만,

사실상 27홀을 모두 회원제로 운용하고 있다며

대중제 9홀에 대해서도 중과세를 적용해

재산세와 취득세 등 15여억원을

추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순천시는 ,

행정자치부에 질의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며,

허가 내용과 달리 운영하는 것은

전라남도가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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