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해갈 단비(데스크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1 12:00:00 수정 2007-07-01 12:00:00 조회수 0

이처럼 침수 피해도 있었지만

장맛속에 가뭄을 탔던 섬지역등에는

해갈에 도움을 준 단비였습니다.



지난 달까지 전남지역의 강수량은

290밀리미터로

평년의 55%정도에 불과해

밭작물이 덜 자라고

섬지역에서는 식수난이 계속됐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장맛비가 내리면서

흑산과 임자 등 전남도내

3개 군 9개 읍면이 식수난에서 벗어났고

농작물도 생육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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