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침수 피해도 있었지만
장맛속에 가뭄을 탔던 섬지역등에는
해갈에 도움을 준 단비였습니다.
지난 달까지 전남지역의 강수량은
290밀리미터로
평년의 55%정도에 불과해
밭작물이 덜 자라고
섬지역에서는 식수난이 계속됐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장맛비가 내리면서
흑산과 임자 등 전남도내
3개 군 9개 읍면이 식수난에서 벗어났고
농작물도 생육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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