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갑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조합원 2만 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내에서 출정식을 갖고
앞으로 나흘 동안 4시간 부분파업을 벌입니다
기본급 12만 8천원과
생계비 부족분 2백 퍼센트 인상을 주장하는
노조측은
어제까지 사측과 모두 7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결렬되자
결의한 대로 파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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