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영장 신청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2 12:00:00 수정 2007-07-02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들을 고의로 숨지게 한 혐의로

아이 엄마인 25살 추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추 씨는 그제 밤 9시쯤

광주시 화정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생후 11개월된 아들을 방바닥에 떨어뜨려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씨가

아들이 울고 보채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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