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30분 쯤
광주시 서구 유덕동의 한 pc방에서
컴퓨터 책상 밑에 수류탄이 떨어져있는 것을
주인 47살 안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군부대가 출동해
수류탄 수거에 나섰으며
현장에 있던 손님 1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군당국은
수류탄이 6.25때 사용된 구형 모델이며
흙이 묻어있었던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공사장 등지에서 주운 것을
두고 간게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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