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생에게 1악기를 다루도록 하는 사업에 대해
전교조와 교육당국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초등학교 4학년에서 하모니카를,
중학교 1학년에게 오카리나를 연주하도록 하는
교육청의 방침은
현장을 무시한 탁상행정이라며
즉각 중단하고,
문화공연 확대 등
문화마인드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지난 해 동부교육청에서 시범 실시한 결과
학부모와 학생, 교사 대부분이 만족해
확대 시행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한 악기라도 다룰 수 있게 한다는
원래 취지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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