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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줄어드는 여수시 인구가
세계박람회 유치에 부정적응로
작용할수 잇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구가 준다는 것은
도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이기도 한데
그래서 광양만권 통합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종태기자
◀END▶
지난 98년 3려 통합이후
33만명에 육박했던 여수시 인구
하지만 수산업 쇠퇴로
지난 2천년 32만명으로 줄어든 이후
지난해 30만명이 무너지더니
올해 29만 5천명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같은 인구 감소는
시민들의 유치열기나
개최 능력에도 불구하고
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자신할 수 없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박람회 경쟁도시로
50만명이 넘는 모로코 탕헤르나
70만명의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비해
도시 경쟁력이나 시세 확보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수시가 이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광양만권 3개 도시의
행정통합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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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는 11월 박람회 개최지
결정때까지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당장 광양만권 3개 도시의
실질적인 통합은 어렵더라도
응급처방이라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INT▶
지역을 떠나 국가적 역점사업인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앞두고
광양만권 통합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S/U)앞으로 광역행정협의회에서
순천시와 광양시 동의가 필요하지만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의 큰 틀에서
광양만권 통합의 새로운 토대가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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