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양민학살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결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3 12:00:00 수정 2007-07-03 12:00:00 조회수 2

함평 양민학살사건은

국군이 민간인을 집단 총살한 사건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과거사 위원회는 오늘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함평 양민 학살사건은

국군 11사단이 공비토벌을 앞세워

민간인 2백49명을 집단총살한 사건이라고

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의 공식사과와 위령사업,

피해자 지원 등이 이뤄지게 됏습니다



함평 양민학살 사건은

1950년 11월부터 두달동안

공비토벌을 위해 주둔하고 있던 국군이

함평군 월야,해보,나산면 일대 양민을

집단으로 학살하고

가옥 천여채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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