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5천 2백명 인화학교 학생 선처 호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4 12:00:00 수정 2007-07-04 12:00:00 조회수 1

광주 시민들이

교장에게 달걀을 던진 인화학교 학생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인화학교 아이들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검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 5천 2백여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교장에게 달걀을 던졌던 학생들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만큼

교육의 틀에서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요청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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