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에서 처음 도입한
공동 예술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내년 제7회 광주 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으로
신정아 동국대 조교수와
오쿠이 엔위저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대 학장을 선임했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공동 감독제이지만
효율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엔위저 학장이 총감독을 맡게되고
신교수는 감독으로 일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2인 감독체제가 1인 총감독과 달리
의견이나 기획의도가 서로 상충할 경우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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