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민생치안 '구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5 12:00:00 수정 2007-07-05 12:00:00 조회수 0

◀ANC▶

경찰서마다 범죄 특별수사팀을 만들어

지난 2달 동안 강,절도범 검거에 나섰는데

강력 사건은

오히려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2일 여수시 공화동 모 식당 앞에서

최 모 씨가 흉기에 찔렸습니다.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이웃이

범행을 저지른 뒤 달아났습니다.



◀SYN▶



또 지난 5월에는 모 여인이

여수시 국동 자신의 집 앞에서

강도에게

현금 50만 원을 빼앗겼습니다.



◀SYN▶



CCTV에 용의자가 찍혔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범인의 소재 파악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s/u] 이처럼 최근 몇 달 동안

강력 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올해 상반기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 강간 등 5대 범죄는 천 8백여 건,



지난해보다 2백여 건이 늘었습니다.



강력 범죄 대부분이 대낮에 도심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달에는 마약까지 먹은

40대 조직폭력배가 전 처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갈수록 범죄가 대담해지고

흉포화되고 있습니다.



강.절도 특별 수사팀까지 만든 경찰.

그러나 주민들이 느끼는

민생 치안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