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몽돌 3천여점 무단 채취한 주민 입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5 12:00:00 수정 2007-07-05 12:00:00 조회수 0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구역안에서

무늬몽돌 3천여점을 무단 채취한 40대 주민이

붙잡혔습니다



완도경찰서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구역인

완도군 소안면 비자리 인근 해안가에서

무늬몽돌 3천여점을 무단으로 채취해

창고와 옥상에 보관해온

완도군 소안면 44살 강 모씨를

자연보호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무늬몽돌을 팔기 위해

주워 모은 것으로 보고

수집상과 공범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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