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대 업무추진비를 횡령한 혐의로
전 구례군수와 공무원 등
3명이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청지청 형사3부는
예산 관련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4억여 원의 업무추진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전경태 전 구례군수와 공무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7월초부터
음식점주인 등 6명의 이름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4억 9천만원가량의 공금을 이 계좌로 빼돌린 뒤
개인적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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