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의 시사회가 광주에서 열립니다.
'화려한 휴가' 제작사는
내일(8일) 오후 광주 상무지구 CGV 영화관에서
김지훈 감독과
김상경, 이요원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시사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제작협조 단체와 시민 출연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영화는 이번달 26일
전국 상영관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한편 영화 '화려한 휴가'는
서울과 대구 등지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5.18 민주화 운동때 시민들의 삶과 고민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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