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 병원지원금 이용자 없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7 12:00:00 수정 2007-07-07 12:00:00 조회수 0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의

병원비를 최고 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가

유명 무실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의회가

2006년도 교육청 결산심사를 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 학생 병원 지원금의 경우

단 1명도 이용하지 않아

4천만원의 예산을 모두 불용 처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김후진 의원은

학교장 확인서와

경찰 조서를 첨부해야 하는등

까다로운 이용 절차와 홍보 부족 때문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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