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임된 광주비엔날레 국내 공동예술감독이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문화연대 등 5개 시민단체는
최근 선임된 신 모 예술감독이
소속 학교에서 표절 의혹 논란 등에 휩싸여
사표까지 제출했는데도
비엔날레 재단측이 이를 제대로 검증조차
하지않았다며 선정과정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비엔날레 재단측은
신 감독의 사표는 수리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고, 신 감독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 모씨를 2명의 공동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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