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을 앞두고
개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이웃집 개를 훔쳐 식당에 팔아넘긴 혐의로
58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어제 아침
이웃 김 모씨 집에 들어가 개 한마리를 훔쳐
읍내 식당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담양군 대전면의
농가에서도 집에서 기르던 개 15마리가
잇따라 사라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는 등
복날을 앞두고 개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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