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전화 절반은 오접속과 무응답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8 12:00:00 수정 2007-07-08 12:00:00 조회수 0

긴급 전화 119 가운데 절반은

잘못 걸려오거나 응답이 없는

전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가

올 상반기 119로 걸려온 전화를 분석한 결과,

전체 23만 7천 여 건 가운데

50%인 11만 8천 여 건이 오접속과 무응답

전화였습니다.



반면에 화재나 구조, 구급 등

긴급 출동을 요하는 전화는 4만여 건에

그쳤습니다.



특히 지난 5~6월에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금용기관 사칭 전화도 천 여 건이 접수돼

119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