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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의 주민들은
여수와 순천 광양을 통합 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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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민들은
광양만권 광역 도시 건설 계획에 대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최근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가 광양만권 광역 도시 건설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리고 통합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0.2%에
그쳤습니다.
지역 별 찬성 비율은
순천이 65.1%로 가장 높았고
여수가 62.6%,
그리고 광양이 60.9%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광양만권 통합에 찬성하는 시민들의 성별은
여자보다는 남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남자는 66%가 여자는 59.1%가
각각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광양만권 통합에 찬성하는 시민들을
연령 별로 분석해 봤을 때 50대가
76.7%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68.7%, 20대가 63.2% 등 순이었습니다.
◀INT▶
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의
20세 이상 시민 1285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여수와 순천이 플러스 마이너스 2.18%p
광양이 플러스 마이너스 2.52%p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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