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 수매제 폐지로 급락했던 산지 쌀값이
14만원대에서 안정세를 찾고 있습니다.
일선 미곡처리장의 쌀 출하가격은
80kg 정곡기준으로 지난 4월 14만4천원선에서
6월 14만6천원으로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지 쌀값은 공공 비축제가 도입된 2005년말
13만 천원대까지 크게 떨어졌으나
지난해 7월 14만원대를 회복한 뒤
큰 가격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농사당국은 최근의 오름세도 단경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당분간 산지 쌀값의
급격한 등락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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