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민자 제안서 부적격 판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9 12:00:00 수정 2007-07-09 12:00:00 조회수 0

광주 지하철 2호선 건설을 위해

민간 업체가 제출했던 사업 제안서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해 8월, 동양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광주 지하철 2호선 사업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국고로 지하철을 건설했을 때보다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동양건설 컨소시엄은

지하철 2호선 순환선 건설 공사비로

한국 개발 연구원이 제시한 9천 4백억여원보다

2천억이 적은 7천 백억여원 제안했지만

투자비에 비해 비용을 지나치게 많이 제시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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