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2호선 건설을 위해
민간 업체가 제출했던 사업 제안서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해 8월, 동양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광주 지하철 2호선 사업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국고로 지하철을 건설했을 때보다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동양건설 컨소시엄은
지하철 2호선 순환선 건설 공사비로
한국 개발 연구원이 제시한 9천 4백억여원보다
2천억이 적은 7천 백억여원 제안했지만
투자비에 비해 비용을 지나치게 많이 제시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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