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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해운 물류대학이
오는 9월 광양에서 개강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광양만권에는 이뿐 아니라
또다른 특화명문대학의 분교 유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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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의 상징 월드마린센터 내부에
대학 사옥과 강의실 용도로 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내년3월 대학원 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는
네덜란드 해운 물류대학 입니다.
개교에 앞서 본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하는
보수교육이 올해 9월부터 실시됩니다.
국내 첫 외국 대학의 첫강의가 광양만권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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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까지 시설공사가 끝납니다.그과정에서 네덜란드에서는 개교식이 준비에 들어갔고,(시범과정)학생 모집도 완료가 됐습니다."
이어 지역유치가 추진중인 또다른 해외 대학은
호텔 경영학 분야의 명문인 미국 N대학.
관광 특구로 조성될 화양지구를 대상으로
물밑접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인천과 부산에 비해
열악한 배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자치단체나 관련기관은 물론
사학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공동투자방식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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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수한 대학의 세계화전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의지가 맞물리는 시너지를 한군데로 모아서 대학을 유치한다는 전략입니다."
해외 교육기관의 유치와 정착이
경제자유구역의 필수적인 성공 요건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의 특화대학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광양만권의 유치 전략이
성과로 이어질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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