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매출전표 작성해 20억원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9 12:00:00 수정 2007-07-09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허위매출전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금융기관에 수십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36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씨는 지난 2001년 10월부터 1년 동안

사채업자 등과 짠 뒤

신용불량자 119명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고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가짜로 매출전표를 작성해

광주 모 금융기관에 모두 20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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