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날씨 전화연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09 12:00:00 수정 2007-07-09 12:00:00 조회수 0

(앵커)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밤 사이에

더 강해질 것이라고 하는데,



취재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 (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오후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시작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이 시각 현재 굵은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후 4시를 기해 여수와 완도, 고흥 등

남해안 3개 시군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여수 초도 87.5 밀리미터를 최고로

완도 청산도 76.5 완도 57.5 고흥 39.5

광주 32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는 밤 사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오늘 밤 늦게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에서 80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며

곳에 따라 돌풍도 불겠습니다.



한편 대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서해남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2-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과 재해당국은

축대붕괴와 산사태 등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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