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인, "비엔날레 재단 감독 졸속 선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0 12:00:00 수정 2007-07-10 12:00:00 조회수 0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비엔날레 신임 감독을 졸속으로 선정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문화연대에 따르면

개혁 성향의 젊은 미술인 10여명이 오늘

모임을 갖고 비엔날레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최근 사태에 대해 자신들의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지역 문화단체들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비엔날레 재단에 대해

신임 예술감독 내정자를 둘러싼 도덕성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감독 선정 과정을 모두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논란의 당사자인 동국대 신정아 교수는

모레(13일) 광주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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