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 타고 골프' 경찰서장 경고 처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0 12:00:00 수정 2007-07-10 12:00:00 조회수 1

관용차를 타고

주말 골프에 나섰다가 물의를 빚은

경찰서장에 대해 경고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총경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위원회에서

전 함평경찰서장 한 모 총경에 대해

경고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고 처분을 받게 되면

승진이나 호봉 승급에는 지장이 없지만

인사상 불이익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경은 지난달 23일

의경이 모는 관용차를 타고 골프장에 갔다가

고급외제차와 접촉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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