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주도한 금속노조 간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0 12:00:00 수정 2007-07-10 12:00:00 조회수 1

한미자유무역협정 무효화를 주장하며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금속노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동광주 요금소에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 직무대행인

49살 권 모씨를 체포했습니다.



권씨는 지난달 말

한미자유무역협정 무효화 파업을 주도하며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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