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수도를 조성하기위한
법정 종합계획 수립이
그동안 지지부진 했는데
앞으로 진전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문화전당의 상징물
이른바 랜드마크 논란과 관련해서는
또 다른 장소에 별도의 건축물을
세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이병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은
문화수도 법정종합계획이 8월말이나
늦어도 9월초까지는 확정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장은 오늘 광주에서
대선 등 향후 정치일정을 감안하고,
특별회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종합계획 수립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곤란하다며 광주시도 이같은 인식에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아시아문화전당의 상징물 '
이른바 랜드마크 논란과
지방비 분담 비율 문제 등 광주시와
문화관광부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문제는
기본계획에 단서조항을 달고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화전당 상징물 논란과 관련해서는
예산 문제가 선결돼야겠지만
문화전당 안이 아닌 인근 별도의 장소에
별도의 건축물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이 단장은 또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예산 확보가 관건이 될 수 밖에 없는만큼
일반회계 확보를 위해서다로
광주시와 문화관광부가 맞서서는 안된다며
현 시점에서는 법정 종합계획을 확정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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