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비엔날레 감독 선임 철회될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0

가짜 학위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광주비엔날레 신정아 감독 내정자에 대한

선임이 철회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내일

한갑수 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신정아씨에 대한 감독 선임 철회와

새 국내 감독 선임을 위한이사회 개최 등

향후 일정을 밝힐 예정입니다.



비엔날레 재단의 이같은 결정은

신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더욱 커지거나

속속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앞서 비엔날레 재단은

미국 예일대를 통해 신씨가 예일대에서

박사 학위를 딴 사실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고,

동국대도 오늘 신씨의 모든 학위가 위조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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