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올해 첫 비브리오 의심 환자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숨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해남군에 사는 70살 박 모씨가

근육통과 설사 등의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어제 숨을 거뒀습니다.



박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전에 맛조개를 손질했고

평소 간경변과 고혈압 등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그러나

박씨의 가검물에 대한 검사에서

비브리오균은 검출되지 않아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