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GS칼텍스 비자금.횡령관련자 4명 영장 청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2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GS칼텍스 여수공장 건설현장에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G산업 대표 43살 김모여인과

이 회사한테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GS칼텍스 전 직원 50살 이모씨 등,

4명에 대해

배임수증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여인은 지난 2천4년 11월부터 2006년까지

GS칼텍스 공장 매립공사를 하면서

회삿돈 58억원을 빼돌려 개인용도로 썼으며,

GS칼텍스 전 직원 이씨는 이회사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특히,

G산업이 이처럼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하는데

GS칼텍스 관계자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