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물의' 경찰서장 차량 보험처리 비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1 12:00:00 수정 2007-07-11 12:00:00 조회수 0

주말 골프장에 다녀오다

교통사고가 난 경찰서장 차량의 수리비를

보험처리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골프장을 다녀오던

전 함평경찰서장의 관용 차량과 충돌해 파손된

고급 외제 승용차의 수리비 2천 5백여만원을

보험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업무 수행중에 발생한 사고가 아닌데도

챠랑 수리비를 보험해

매년 수십만원의 보험료를 추가 부담토록한것은

국민 세금을

낭비하는 일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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